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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스물 :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포인트

by Sarahjjang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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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물"의 줄거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어른이 된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김우빈이 연기하는 치호는 삶의 방향성보다 즉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유분방한 백수입니다. 준호가 연기하는 동우는 애니메이터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하늘이 연기하는 경재는 공부는 잘하는 모범적인 학생이지만 연애와 사회생활에 서툴러 자주 뛰어다닙니다. 영화는 그들이 어른이 되어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치호는 끊임없이 관계를 맺지만 진지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동우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경재는 첫사랑과의 어설픈 관계를 통해 성장합니다. 그 과정에서 세 친구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합니다. "스물"'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담아낸 영화입니다. 친구들 간의 유쾌한 장난과 일상 속 코믹한 상황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치호의 엉뚱한 행동과 경재의 천진난만한 모습, 동우의 진지한 태도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러나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20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동우의 경제적 어려움, 경재의 사회적 인내, 치호의 게으름 등은 많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처럼 영화는 웃음 속에 삶의 무게를 두고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등장인물

김우빈이 연기하는 치호는 청춘의 상징으로 영화에서 가장 자유분방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입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특별한 직업 없이 일상을 즐깁니다. 비록 연애에 관한 한 전문가이지만, 삶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려가 부족한 그의 모습은 많은 젊은이들이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방황을 나타냅니다. 김우빈은 그의 독특한 매력과 유머로 치호를 생생하게 그렸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준호가 연기하는 동우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화하는 영화에서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만화가가 되는 것을 꿈꿨지만,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그의 꿈을 이루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우의 고군분투는 젊은이들의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준호는 진지하고 진실된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해 동우를 깊게 표현했으며 동우의 꿈에 대한 끈기와 열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연기를 했습니다. 강하늘이 연기하는 경재는 순수와 성장의 아이콘으로 성실한 모범생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는 데이트와 인간관계에 서툴러서 종종 실수를 합니다. 첫사랑과의 관계를 실패하고 좌절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성장의 과정은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강하늘은 자연스럽게 순수함과 어색함을 표현하면서, 경재의 성장을 따뜻하게 묘사했습니다.

감상포인트

2015년에 개봉한 "스물"는 이병헌 감독의 한국 청소년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치호, 동우, 경재 세 명의 스무 살 소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성장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묘사합니다. 영화 "스물"은 그들의 젊은 시절의 걱정과 갈등, 그리고 그들 안에서 피어난 웃음과 감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스무살은 청춘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유쾌한 영화로, 김우빈, 준호, 강하늘의 뛰어난 연기와 이병헌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친구들 사이의 유쾌한 장난과 코믹한 상황은 큰 웃음을 주지만, 그 속에 담긴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 스토리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영화는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20대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보여줍니다. 자유와 방황, 꿈과 현실, 사랑과 성장 등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더불어 그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실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스물"은 청춘의 아름다움과 어려움을 동시에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지나간 청춘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20대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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